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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오나미가 최근 뇌신경 혈관 손상으로 인해 안면 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육아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44회에서 방송인 제이쓴 부자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뒤 울컥하며 “최근에 아팠다”고 이렇게 고백했다.
갑자기 두통이 생겨 병원에 갔었다는 오나미는 “뇌혈관에 상처가 나서 검사를 했는데 얼굴 한쪽이 마비가 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오나미는 그래서 ”우리도 너무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서 같이 새 가족을 꾸리면 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