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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교통사고…“졸음운전차 받혀 병원 신세”

입력 | 2024-10-14 09:15:00

ⓒ뉴시스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50)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느닷없이 졸음 운전차에 받혀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라는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게재했다.

신정환 가족은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뒤에 있던 차가 신정환 차를 강하게 들이받았고, 신정환 가족은 비명을 질렀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특히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여론의 비난을 샀다.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반발만 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