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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이 한 해 세금으로만 25억원을 낸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임원희의 집을 찾은 김종민과 최진혁이 전한길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한길의 등장에 MC 서장훈은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스타강사”라고 소개했다. 전한길은 누적수강생 100만 명 이상, 공무원 한국사 강사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일타 강사다. 2020년 7월부터 메가스터디교육 메가공무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이에 임원희는 “저는 모법 납세자상을 두 번 받았다”고 자랑했고, 전한길 또한 “나도 받았다. 저는 제 인생에서 남들 보기에도 뿌듯하다고 해야 하나, 학생들 보기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