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경남권, 경북권남부 등 강한 비 아침 최저 14~21도, 낮 최고 22~26도 서울 최저 17도…미세먼지 전권역 ‘좋음’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가량 뚝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스카프를 두르며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0.02. [서울=뉴시스]
화요일은 오는 15일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4일 다음 날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 오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새벽까지는 전남권, 아침까지는 경남권과 경북권 남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5㎜ 미만 ▲강원중부 5㎜ 미만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6~15도, 최고 20~23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