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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식품, ‘구수한 옛날 누룽지’ 출시

입력 | 2024-10-14 17:45:00


농협식품은 국산 쌀을 사용한 신제품 ‘농협 구수한 옛날 누룽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함양농협 쌀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200℃ 이상 고온에서 가마솥에 직접 구워내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옛날 누룽지의 구수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 별도 첨가물 없이 100% 우리쌀을 사용하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방현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국산 쌀의 구수한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산 쌀을 활용한 전통 식품과 대용식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수한 옛날 누룽지는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50g은 7천원대, 1kg은 1만4000원대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