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만들어준 내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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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6)이 두바이에서 첫번째 생일을 맞았다.
15일 소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irthday dinner. 올 해도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준 내 유민이 두바이에서의 첫번째 생일, 완벽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조유민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야경이 훤히 보이는 전망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시선을 끌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소연은 2022년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올리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