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비즈니스 플랫폼 ‘다같이多가치경남’ 교육 성료

사진제공=경남투자경제진흥원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비즈니스 플랫폼 ‘다같이多가치경남’ 교육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상권정보시스템 ‘다같이多가치경남’ 비즈니스 플랫폼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창업 관련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상권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업·운영하고자 하는 건물의 상세 데이터 및 배후지 기준 인구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1년에 구축한 ‘다같이多가치 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은 예비 소상공인들의 입지 선정 및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물 내 사업체 정보, 보행인구 기반의 통신사(KT) 유동인구, 법정동 단위의 카드사(KB 국민카드) 소비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창업 관련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상권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장려화함으로써,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