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이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서 운영한 교육 부스. 유한대학교 제공
지난 6월 행정안전부는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청년자원봉사단을 모집했다. 팀 소개서와 캠페인 기획안 평가를 통해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 ‘유한 in SAFETY’가 10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한대 청년자원봉사단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대상 생활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역곡천 물길따라 축제’에 참여해 화재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소화기 제작, 화재 예방 색칠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청년자원봉사단원 한민영 학생은 “이번 캠페인은 학우들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