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 400m에서 4관왕 도전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 김우민. 2024.7.29/뉴스1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400m에서 정상을 차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김우민은 15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7초02를 기록,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국가대표팀 동료 이호준(제주시청)이 3분48초52로 은메달을 땄고 3분51초45의 김영현(안양시청)이 그 뒤를 이었다.
김우민은 지난 7월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3분42초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던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