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폐기물로 만든 근무복 300벌 시범 도입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폐기물을 ‘새활용’한 근무복을 이번 달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원재료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MLCC 생산에는 많은 양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이 사용된다. 회사는 근무복 300벌을 제작해 이달부터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신규 근무복을 새활용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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