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료기 그래핀 카본온열 숙면매트 원적외선 방출돼 혈액순환에 도움 열전도율 높아 소재 변형 최소화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얼마 전만 해도 집에서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지내다가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긴팔, 긴바지도 부족해 잠자리도 난방이 필요하게 됐다. 보일러를 틀어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몸에 직접 닿는 따뜻함을 원한다면 전기요나 전기매트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겨울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필수품으로 꼽히는 전기매트를 꺼리는 이들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전자파’일 것이다. 전기매트는 전기 열선에서 발생한 열을 매트로 전달하는 방식의 난방기기다. 이 과정에서 전자파가 발생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일찍이 전자파를 2B 급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발암가능물질 지정은 발암의 가능성은 인정됐으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물질이라는 의미다. 그렇다고 해서 전기매트 없이 추운 밤을 견디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전기매트는 적은 전기요금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난방기기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 전기매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전자파 걱정을 덜어낸 ‘탄소카본 매트’를 살펴보는 게 좋다.
한일의료기 그래핀 카본온열 숙면매트는 전기 열선 대신 탄소 열선을 사용했다. 탄소섬유에 전기를 공급해 전기 저항으로 인해 스스로 열을 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나 단선의 위험이 훨씬 적다. 그뿐만 아니라 탄소 열선은 불이 붙지 않아 화재의 위험도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전기매트의 가장 큰 단점은 전자파 방출 위험이다. 전기매트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온수매트는 물을 이용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누수 우려는 물론이고 장시간 폐쇄된 관로에 물이 머물기 때문에 세균 오염에도 취약하다. 수시로 물을 보충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도 많다. 카본매트는 1세대 전기매트, 2세대 온수매트의 단점을 해소하면서 편의성까지 갖춰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본매트, 내구성·안전성 우위 복사열 생성
카본매트는 열선의 재질에서 전기매트와 구별된다. 카본매트의 열선은 탄소, 즉 카본 소재로 제작된다. 카본은 금속 열선과 비교할 때 열전도도와 전기전도도가 우수하다.
눈여겨볼 점은 내구성과 안전성이다. 카본 열선은 열팽창계수가 낮다. 열팽창계수가 낮으면 그에 비례해 물체의 변형 가능성도 적다. 카본매트의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은 이런 물리적 특성에 기반한다.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는 열선이나 온수관이 지나는 바닥 면의 온도만 올라간다. 이와 달리 카본 열선은 강한 복사열을 생산한다. 열선이나 온수관이 지나는 부위뿐 아니라 열선 주변부 온도가 고르게 올라간다. 그만큼 난방 효율이 뛰어나다.
한일의료기 그래핀 카본온열 숙면매트는 매트 원단과 탄소 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 인증을 받은 듀얼 카본 매트로 ‘숯’의 구성 요소인 탄소 함유량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온열감이 체내 깊숙이 전달돼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가 직접 닿는 세미 마이크로 원단의 매트는 아동용 섬유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라돈, 토론 등 각종 유해 방사능 테스트를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EMF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자파와 화재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일의료기 그래핀 카본온열 숙면매트는 건강하고 위생적인 그래핀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뛰어난 열전도성은 물론 항균, 탈취 기능도 우수해 푹신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매트로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심 온도조절기로 9시간 선택,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 과전류 방지 기능, 실시간 열선 감지 기능 등 6중 안전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더 높였다. 싱글 사이즈는 190㎝×100㎝이고 더블 사이즈는 190㎝×140㎝이다. 출시 기념으로 싱글은 12만9000원, 더블은 15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용카드 무이자 3개월, 택배비 5000원 소비자 부담)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