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변환 장치 ‘인버터’와 신호문제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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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중단돼 45분만에 재개됐으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께 운행 중이던 탑석행(하선) 경전철이 송산역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고장 열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오전 8시24분께는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복구작업은 장애발생 45분만인 오후 9시께 완료돼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이번 운행 중단은 동력 변환 장치인 ‘인버터’와 신호문제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