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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AI와 냄새 케어 기술로 식재료 보관의 신세계 선사하는 ‘BESPOKE AI 김치플러스’

입력 | 2024-10-17 03:00:00

맞춤 보관으로 신선하게, 냄새 케어로 쾌적하게!




김치는 한국인의 필수 반찬이자 K푸드의 대표 주자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음식이다. 여기에 최근 미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더 맛있고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김치뿐만 아니라 고기, 과일, 빵 반죽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식재료 보관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 패턴 학습으로 냉장고 속 식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해 주는 ‘AI 정온 모드’

냉장고는 식품을 보관하는 특성상 하루에도 여러 번 문을 열게 된다. 요리할 때 필요한 재료를 찾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냉장고를 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냉장고를 여닫을 때 내부 온도가 변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못해 보관 중인 식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에 사용자의 냉장고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맞춤형 운전으로 작동하는 ‘AI 정온 모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AI 정온 모드’는 AI가 사용자의 도어를 열고 닫는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냉장고를 많이 사용할 땐 집중 냉각, 적게 사용할 땐 효율 모드로 김치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을 최소화한다.

덕분에 냉장고 문을 자주 열어도 내부 온도가 크게 오르지 않아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탁월한 냉기 보존으로 아삭한 김치 맛 구현하는 ‘메탈쿨링’ 소재

우리 조상들이 한겨울에 김치를 땅속에 묻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했을 정도로 맛있는 김치와 식재료 보관의 핵심은 냉기 유지에 있다. 삼성전자는 사계절 내내 갓 꺼낸 듯 아삭한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에 ‘메탈쿨링’ 기술을 적용했다. 냉장고 상칸 후면, 선반, 김치통 등 여러 부분에 열 전도성이 높은 메탈쿨링 소재를 사용해 신속하게 냉각하고 냉기를 효과적으로 보존한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메탈쿨링 커버 △메탈쿨링 커튼+ △메탈쿨링 선반 △메탈쿨링 김치통 등 총 네 가지 요소로 냉기를 철저히 유지한다. 

메탈쿨링 커버는 상칸 후면을 감싸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식재료를 신선하게 지킨다. 메탈쿨링 커튼+는 냉장고 문을 열면 상단에서 커튼처럼 냉기가 내려와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빠져나간 냉기를 신속히 회복시킨다. 메탈쿨링 선반은 보관 용기와 접촉할 때 식재료에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고 신선도를 오래 보존한다. 메탈쿨링 김치통은 뛰어난 온도 유지로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며 냄새와 색이 배는 것까지 방지해 위생적이다. 

최대 90%의 김치 냄새 저감 효과로 냉장고 속 냄새 퍼짐 걱정 없는 ‘냄새 케어 김치통’

냉장고를 열 때마다 퍼지는 김치 냄새는 많은 가정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김치 냄새가 다른 식재료에 배거나 냉장고 내부에 남아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냄새가 김치통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냄새 케어 김치통’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치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정 농도의 이산화탄소는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해 김치의 맛을 향상시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축적되면 김치통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냄새가 외부로 배출될 수 있다.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 맛을 살리는 데 필요한 양의 이산화탄소는 유지하면서 김치 냄새의 외부 배출을 막기 위한 적정량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퍼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김치통은 가스 밸브와 필터가 탑재돼 평소에는 밸브가 닫혀 있지만,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밸브를 열어 가스 필터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김치통 대비 ‘냄새 케어 메탈쿨링 김치통’은 최대 90%까지 냄새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육즙 손실 없는 육류 해동부터 과일 숙성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위한 ‘맞춤숙성실’

최근 김치냉장고가 김치뿐만 아니라 고기, 과일, 반죽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냉장고로 활용되면서, 김치를 자주 담그지 않는 가정에서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성을 강화한 맞춤형 보관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의 상칸 우측에 위치한 ‘맞춤숙성실’은 다양한 식재료를 섬세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자가 각 식재료의 특성에 맞춰 원하는 대로 효과적으로 숙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별도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기를 육즙 손실 없이 해동할 수 있는 ‘육류 해동 모드’ △망고, 아보카도와 같이 후숙이 필요한 과일을 손쉽게 숙성하는 ‘과일 숙성 모드’ △빵 반죽의 발효와 숙성이 동시에 가능한 ‘반죽 발효 모드’ △김치 숙성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김치 중숙 및 완숙 모드’ 등 총 5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맞춤 숙성된 식재료는 언제든지 최적의 상태로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토 오픈 도어’, 구입한 김치의 바코드 스캔을 통해 최적의 보관 모드로 설정 가능한 ‘스캔킵’, 스마트싱스 내 24개의 보관 모드 검색을 통해 식재료를 최적의 모드로 보관하는 ‘식재료 맞춤 보관’ 기능이 탑재되는 등 그간 소비자들의 고민을 AI 기술과 맞춤형 서비스로 해결하며 AI 김치냉장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장 시즌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이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와 함께 집에서도 최상의 맛을 경험해 보자. 






[AI 정온 모드]
*SmartThing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참고.
[메탈쿨링]
*메탈쿨링 적용 영역은 제품마다 상이함.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냄새 케어 김치통]
*배추김치 기준, 필터는 1년에 한 번 교체를 권장함. 김치의 종류와 양에 따라 필터 교체 시기가 달라질 수 있음.
*냄새 저감 수치는 Intertek사의 검증을 받은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냄새 성분: 대표적 김치 냄새 성분인 메르캅탄류(황화합물) 측정.
*실험 방법: 주위 온도 15~20도, 170L 밀폐 체임버 안에 배추김치가 담긴 일반 김치통, 냄새 케어 김치통을 각각 투입한 후 72시간 뒤 체임버 내부의 메틸메르캅탄 농도를 측정하여 일반 김치통과 냄새 케어 김치통의 메틸메르캅탄 농도 차이를 %로 표기.
*냄새 저감 필터는 김치통 내부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김치통 내부의 이산화탄소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조절하여 김치 냄새가 김치통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는 기술임.
*김치통 정보(제품명, 제조자, 판매자): RA-K58CMU, 디케이㈜, 삼성전자㈜
[맞춤숙성실]
*상칸이 김치 숙성 모드(저온쿨링/상온/동치미/깍두기)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맞춤숙성실 사용이 불가.
*육류 해동 모드의 경우 상칸이 김치 보관 모드(강냉/표준/약냉/저염김치/아삭김치/구입김치)일 경우에만 작동.
*과일 숙성, 반죽 발효 모드는 사용자가 작동을 중단할 때까지 모드가 유지.
*냉장고 운전 조건이나 식품의 종류, 상태 및 크기 등과 보관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
[스캔킵]
*일부 CJ 비비고 제품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추후 확대 및 변경될 수 있음(2024년 9월 1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