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강화·곡성, 현재와 미래 바꿀,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선택” 오후 2시 투표율 16.88%…교육감 15.82%, 기초단체장 44.0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 금정구 옛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24.10.15.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16일 10·16 재보궐선거 종료 6시간을 남겨두고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정과 강화와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그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쩌면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지금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께서 나서 주시면, 제가 현장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저희 국민의힘이 금정, 강화, 곡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조 전 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이 유죄 확정되면서 치러지는 선거임을 언급하며 “무려 혈세 560억 원이 쓰인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16.88%를 기록했다. 교육감 선거는 15.82%, 기초단체장 4곳은 44.02%다. 전체 선거인 수 864만 5180명 중 145만 8901명이 투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