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라오스에 진출한다. 맘스터치는 코라오그룹과 라오스 외식사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오스는 △일본(1개점) △몽골(8개점) △태국(6개점)에 이어 맘스터치의 4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맘스터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수도인 비엔티안 내 주요 지역에 5개의 매장을 열고, 2034년까지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라오스 시장을 태국과 함께 아세안 지역을 개척하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