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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 초대… ‘요리비법’ 배운다

입력 | 2024-10-16 18:46:00

더반찬 라이브에서 이미영 조리사 비법 공개




동원F&B는 16일 ‘더반찬 라이브’에서 급식 분야의 대가 이미영 조리사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조리사는 최근 식음료 및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이색적인 경력을 바탕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인물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6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미영 조리사가 다년간 축적한 조리 비법을 대중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원F&B는 방송 1시간 전부터 소비자들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경연 프로그램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미영 조리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고급 옻칠 흑수저 세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 중에는 요리 경연에서 이미영 조리사가 선보였던 메뉴들을 재구성하여 육개장, 한돈 제육볶음, 호두멸치볶음, 배추김치, 숙주나물 등으로 구성된 한식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반찬 라이브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10% 적립금이 제공되며, 실시간 대화창에 참여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구매 지원금 500원이 지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미영 조리사는 누구보다 정성을 들여 학생들의 점심을 만들어온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진정성은 일상 가정식을 추구하는 더반찬의 철학과 깊은 연관이 있다”라고 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요리비법 공개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요리 문화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