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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 도보 3분 ‘초역세권’

입력 | 2024-10-18 03:00:00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제일건설㈜이 이달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선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52가구 △84㎡A 242가구 △84㎡B 84가구 △84㎡C 8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조성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해당 구역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해 도보 3분에 접근할 수 있다. 곤지암역에서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GTX-A·D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 안심 학세권 아파트’다.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고 곤지암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홍보관은 광주시 경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