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진행되는 의료정보 교류의 장
대원제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D-Talks’는 대원제약이 2022년에 론칭한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지식을 나누고 있다. AGORA WEEK은 상·하반기에 각각 열리는 종합 학술대회로, 의료진들에게 질환 관련 교육과 실시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하반기 AGORA WEEK는 21일 양영순 순천향의대 신경과 교수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신경과 특집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 23일에는 김주환 원장(열린성모이비인후과)이 좌장을 맡고, 김민혜 교수(이화의대 알레르기내과)와 안상현 전문의(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가 참여해 ‘성인과 소아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실전 진료’를 주제로 토론식 강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이준행 성균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상복부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한 강의와 실시간 Q&A 세션이 진행된다. 강의는 김정환 건국의대 교수가 맡아 상복부 통증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시작되어 의료진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상 사례와 진료 팁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지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AGORA WEEK에서도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준비했다.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폭넓은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