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풍차-터널 등 다양한 그릴 마련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1∼3일 홍주읍성 일대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존 등 40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 더본코리아와 진행한 사전 행사에서 본 축제 때 선보일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를 선보였다. 축제에는 총 62개(풍차 바비큐 13개, 닭 바비큐 10개, 터널 바비큐 18개, 그릴 바비큐 8개, 소시지 바비큐 4개, 가마솥 통닭 6개, 베이크드빈스 3개)의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역을 출발해 홍성 스카이타워를 거쳐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 이용을 원할 경우 29일까지 홍주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 이상 단체 접수만 가능하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