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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종하라” 조선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재현

입력 | 2024-10-18 03:00:00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인 ‘첩종’이 리허설로 재현되고 있다.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에 기록돼 있는 첩종과 대열의를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과 연무를 극 형식으로 재현했다. 120여 명의 출연자들이 화려한 전통무예와 전투 장면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