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풍림푸드
㈜풍림푸드(대표 정연현)는 지난 17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의 기적’ 특별후원금 5,0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림푸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과 직원들은 풍림푸드 창립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2006년부터 매월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는 풍림푸드는 지금까지 5억원이 넘는 후원금으로 219명의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에 더해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소아 심장이식과 희귀난치성 질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특별후원금 5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있는 풍림푸드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18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200명이 넘는 심장병 환자들이 새 삶을 얻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됐다. 풍림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림푸드는 계란 및 디저트제품 전문업체로서 1994년 10월 17일 창립했다. ‘무결점 완벽 품질’을 목표로 국내 최대의 할란 설비와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