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단독]북한군 1만2000명 러 파병 합의…선발대 1500명 블라디서 훈련중 

입력 | 2024-10-18 16:41:00

북한군의 열병 행진 모습.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군 폭풍군단 10개 여단 중 1만2000명에 해당하는 4개 여단을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위해 러시아에 파병하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합의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보 소식통은 “이들 중 선발대 1500명이 함흥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