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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前관장 ‘적십자 인도장 금장’

입력 | 2024-10-19 01:40:00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79·사진)이 18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 인도장 금장은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홍 전 관장은 1990년부터 34년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전 관장은 2016년 출범한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창립회원이다. 해외 적십자와 교류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봉사 및 국제구호 활동을 하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