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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성수”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스포츠 용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캐주얼한 차림의 김연아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