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 뉴시스
북한이 19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며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쓰레기 풍선은 11일 이후 8일 만이며, 1차로 ‘오물 풍선’을 보낸 5월 28일 이후 29번째 도발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