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 대표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강조 여성 인재 지원 위한 다양한 노력
콘티넨탈 코리아는 20일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9회 ‘Korea Women Excellence(KWE)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에서 기회로(From Change to Chance)’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여성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와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KWE 컨퍼런스는 콘티넨탈 코리아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의 여성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서현 오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 참석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계로도 동시 진행되어 약 21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황진숙 인사총괄 부문장은 “콘티넨탈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그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가 많은 여성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재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여성의 날을 기념해 콘티넨탈 재팬과 공동으로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를 개최했으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여성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황진숙 인사총괄 부문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