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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와 결혼’ 조세호 “평생 아끼고 의지할 것”…스타들 총출동

입력 | 2024-10-20 23:39:00

ⓒ뉴시스


품절남이 된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을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세호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라며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했다.

조세호는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라며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조세호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뉴시스

그는 끝으로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고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991년생으로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조세호보다 9세 연하다.

방송인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날 결혼식에서 그의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조세호의 은사인 전유성은 결혼식 주례를 진행했다.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안재욱, 홍석천, 지드래곤, 태양, 김숙, 박준형, 붐, 정용화, 이미주, 효민 등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하고 오며 이후 용산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