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노리는지 너무 명확해” “K-방산 산업적 성과 장식용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17. [서울=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을 파병한 북한을 규탄하면서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고 얕은 발상”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고 거기서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는 너무 명확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말기에 어떤 종류의 이익을 얻어보겠다는 것 같은데 얕은 발상”이라며 “대한민국의 강력한 국방력과 K-방산의 산업적인 성과들이 그냥 장식용은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