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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성시경의 주량에 혀를 내둘렀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성시경에게 “일주일에 술을 몇 번 먹어? 요새는 많이 안 먹지?”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특별 기간이 아니면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일이 있는 전날은 그렇게 안 먹는다”면서도 “그런데 먹긴 먹지 조금”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나는 술을 먹으면 무조건 리스크가 있다. 아침에 라디오를 하니까 전날 저녁에 전혀 술을 안 먹고, 금요일만 미친 듯이 먹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