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대형마트 판매 중인 수입 맥주 6종 가격 조정 500㎖ 캔 4500→4900원, 330㎖ 캔 3500→3700원 인상
서울 시내 한 마트에 수입주류가 진열된 모습. 2023.10.10/뉴스1
다음 달부터 버드와이저·호가든·스텔라 등 일부 수입 맥주 가격이 인상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버드와이저·스텔라·호가든·산토리·구스아일랜드·엘파 등 6종의 수입 맥주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품목별로는 보면 △버드와이저 캔(330㎖·500㎖·740㎖) 및 버드와이저 제로 캔(500㎖) △호가든 캔(330㎖·500㎖)과 호가든 로제·애플·제로 캔(500㎖) △스텔라 캔(330㎖·500㎖·740㎖) △산토리 캔(500㎖) △구스아일랜드 IPA·312 캔(473㎖) △엘파 캔(500㎖) 등이 포함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음달 수입 맥주에 한해 가격을 평균 8% 인상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