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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19)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다니엘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다니엘은 무대와 객석을 배경으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셀린느만의 우아한 룩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다니엘은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친구들과 영화 보러 가는 게 가장 즐거운 십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어린 시절을 함께 한 가상의 친구도 소개했다. “어릴 적 언니 올리비아와 ‘다니엘 올리비아 랜드’라는 상상 속의 나라를 만들고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 놀았는데, 그곳에 사는 ‘레아’라는 신화속의 인물 같은 친구가 있었다.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원령공주처럼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상상의 나라를 여행할 때면 우리를 지켜줬다”
다니엘은 뉴진스 전용 소통앱인 포닝을 통해 팬덤 버니즈와 자주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종종 1시간이 넘게 팬들과 마치 전화 통화를 하듯 수다를 떨기도. “버니즈와 대화할 때면 정말 행복하고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듯 전혀 지겹게 생각하지 않고 그 순간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