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을 찾은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 왼쪽부터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권성준 셰프, 레오나르도 보누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권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에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이 방문했다.
20일 권 셰프는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전설적인 이탈리아 축구 선수들을 위해 이탈리아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탈리아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이탈리아의 유명한 축구 선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권 셰프의 식당에서 식사와 와인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이탈리아의 유명한 축구 선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축구 해설가,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식당을 찾았다. 권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권 셰프는 한국 소재 대학에서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나폴리로 유학을 떠나 1년 반 동안 요리 실력을 다졌다.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하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