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10월 25일 12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안테나숍(현지 홍보매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고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해서다.
농협중앙회는 매장이 ‘힙촌일기’라는 슬로건으로 방문자들이 힙팜 라이프 크리에이터가 되어 농촌의 일터, 쉼터, 삶터를 체험해 그 이야기를 적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성수동 안테나숍 1층에는 스마트팜, 이색카페, 촌캉스 분위기의 포토존으로 구성하고, 2층에는 쌀 관련 퀴즈와 체험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을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팜스토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