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 DA스페셜]롯데백화점-아울렛 27일까지 프리미엄-스포츠 아우터 페어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브랜드 행사도
‘다운 코트 페스티벌(다코페)’ 키 비주얼. 롯데백화점 제공
실제로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 중 롯데백화점의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주 대비 65%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보온성이 뛰어난 아우터 품목이 많은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군 매출은 70%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에서 다가오는 가을·겨울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아우터 페어’ 행사를 선보인다.
고객이 롯데백화점에서 패딩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겨울 대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타임빌라스 수원 3층에서는 18일부터 31일까지 겨울 패딩 대표 브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노벨티 눕시 RDS 다운 자켓(36만8000원)’ ‘공용 노벨티 눕시 RDS 다운 자켓(39만8000원)’ 등이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25일부터 부산본점, 28일부터 본점 등 총 5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막스마라의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과 런웨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도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다운 코트 페스티벌(다코페)’ 행사를 진행한다. 총 34개의 여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판매가에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 또한 지점별로 행사장에서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에서도 최대 70%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4층 프리미엄 아우터 전문관 내 무레르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한편 침구 교체 시즌을 맞아 ‘구스&울페어’ 라이프스타일 행사도 선보인다.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소프라움’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엘르파리’ 등 인기 브랜드의 구스 소재 침구를 50∼7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당일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동일 조건하에 현대 제휴카드로 구매 시에는 13%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최근 위축된 소비 심리 진작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상품을 준비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가을 쇼핑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