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골퍼들 모여라” 골프 연습장 야간 개장

[Leisure & DA스페셜]쇼골프

최근 야간 골프가 골프 애호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 골프는 낮 시간대의 더위와 혼잡함을 피하고 조명 아래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특히 직장인과 바쁜 일정을 가진 골퍼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되고 있다.

또한 야간 골프 레슨 프로그램으로 기술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 연습으로 어린이까지도 함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쇼골프 연습장 전경. 쇼골프 제공

올빼미 골퍼들의 활성화를 위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에서는 프라이빗한 타석과 조명, 커플 타석 등을 갖춰 연습에 최적화돼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야간 골프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골프 연습장 방문 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야간 개장 시간에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최대 28%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타석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골프(XGOLF) 앱을 통한 실시간 선결제, 예약은 불가하며 현장 프런트나 키오스크에서 결제 가능하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