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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건강 이상설 종결…“살 찌긴했지만 아주 건강”

입력 | 2024-10-22 05:07:00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뉴시스


 배우 문근영이 건강해진 몸 상태를 전했다.

문근영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 받은 바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문근영은 한동안 치료에 매진했고, 완치 후 수술 흉터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했지만 매일 나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을 맡았다.

그는 새진리회와는 또 다른 그릇된 믿음을 설파하며 세상을 더욱 혼돈에 빠뜨릴 예정이다. ‘지옥’ 시즌2는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근영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