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연구소·공장 등 3개 사업장서 헌혈 실시 2008년부터 암 환자 위해 임직원 2300명 동참
유한양행이 2024 하반기 암 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대방동 본사(21일)와 오창공장(17일), 용인연구소(22일) 등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임직원 약 14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암 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헌혈이 필요한 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시작된 헌혈 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2300명이 동참했다.
유한양행이 2024 하반기 암 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설정하고 다채로운 사회 기여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제작·지원해왔다. 또한 의약대생으로 구성된 청년 의료봉사단체 프리메드와 함께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