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달 첫 주까지 녹음했다. 한 곡이 더 있었고 그 곡을 완성시켰지만 그 곡은 이 앨범에 참여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앨범 ‘20’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가왕’ 조용필(74)은 두 손을 번쩍 들고 등장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 직전 공개한 노래에 대한 소감을 농담 삼아 물은 것. 수많은 히트곡을 낸 그도 신곡 발표에 긴장한 듯 “내 나이 벌써 70을 넘어 신곡을 발표한다는 것이 어렵다”며 “차라리 콘서트가 행복하다”고 했다.
조용필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달 첫 주까지 녹음했다. 한 곡이 더 있었고 그 곡을 완성시켰지만 그 곡은 이 앨범에 참여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그의 앨범 발표는 이번이 마지막일까. 짓궂은 질문에 그는 웃으며 답했다. “앨범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좋은 곡이 있으면 신곡 발표를 할 겁니다.”
조용필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달 첫 주까지 녹음했다. 한 곡이 더 있었고 그 곡을 완성시켰지만 그 곡은 이 앨범에 참여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