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엔날레 전시는 멀버리힐스 9개 전시관, 갤러리 앨리 6개 전시관, 그 외 모든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25여 갤러리 전시관을 한 빌딩 안에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전시 형식과 작품이 강남의 도시 공간과 교감 된 미술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평론가 이경모(미술평론가협회 평단 주간) 운영위원장은 “올해 서울청년비엔날레는‘청년 서울, 청년 미술, 청년 아더랜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며 “멀버리힐스 다목적홀에서는 서울청년비엔날레 포럼을 세계미술의 다양한 전략과 청년 미술 환경의 회복성을 주제로 연다“고 전했다. 포럼은 △미술의 도시 서울 △청년 미술의 개념과 변화 등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