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인재육성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혁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건양대병원과 함께 위치한 메디컬캠퍼스에서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 활동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부터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