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기술혁신 대영유비텍㈜
김경탁 대표
대영유비텍㈜의 김경탁 대표(사진)가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영유비텍은 정보통신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로 1988년 출범해 ICT 분야의 기획, 타당성 조사, 설계, 분석, 감리, 평가, 자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 공항, 스마트시티,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적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철도통신 분야에서는 철도정보통신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철도 운영관리를 위한 교환설비, 전화설비, 열차무선 설비, 화상설비, 공시청설비, 역무자동화설비(AFC)와 승객을 위한 방송설비, 행선안내설비, 무선중계설비, 연선전화설비, 출입통제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5년간 40여 건의 사업을 수행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는 ‘스마트그린 산단업지’와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그린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확대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에너지 자립화,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화, 쾌적하고 청정한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친환경화를 지원하고 있다.
36년 업력의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관련해 승용차, 여객운송 셔틀, 화물차 등의 분야에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V2X(차량 사물통신) 등의 통신·인프라 서비스(스마트도로 인프라, 관제센터 등)에 집중해 자율주행 컨설팅 및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