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마이카 M’이 23일 출범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에게 월 단위 기준으로 차량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경차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고객 선호도와 이용 목적에 맞춰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월 단위 이용 서비스는 연 단위 장기렌터카에 비해 계약기간을 유연하게 설정 가능하다. 선수금과 보증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대여 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개인·법인 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누적 주행거리 및 연식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주행거리 4㎞ 미만인 경우 프리미엄, 주행거리 4만~10만㎞ 미만이면 스탠다드 등이다.
마이카 M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출고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원하는 지역과 대여일, 기간을 설정해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비대면 예약 및 전화상담을 통해 2일 이내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M 리브랜딩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마이카M 계약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 받는 보너스카드를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