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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마이카 M’ 출범

입력 | 2024-10-23 17:00:00


롯데렌터카 ‘마이카 M’이 23일 출범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에게 월 단위 기준으로 차량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경차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고객 선호도와 이용 목적에 맞춰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월 단위 이용 서비스는 연 단위 장기렌터카에 비해 계약기간을 유연하게 설정 가능하다. 선수금과 보증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대여 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개인·법인 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차량 정비부터 사고 처리, 자동차 보험, 대차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한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 차량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라이트 등의 소모품 교환은 물론, 타이어 교환과 블랙박스 점검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누적 주행거리 및 연식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주행거리 4㎞ 미만인 경우 프리미엄, 주행거리 4만~10만㎞ 미만이면 스탠다드 등이다.

마이카 M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출고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원하는 지역과 대여일, 기간을 설정해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비대면 예약 및 전화상담을 통해 2일 이내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마이카M 리브랜딩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마이카M 계약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 받는 보너스카드를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