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진도 Ⅳ(4)…“창문 흔들리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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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56분17초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99도, 동경 128.35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경북 Ⅳ(4), 경남·대구 Ⅱ(2)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