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실루엣-차분한 색감의 ‘드뮤어 인테리어’ 가구 본연의 조형미 살린 절제된 우아함이 특징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돈된 생활 누릴 수 있어
신세계까사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로 꾸민 공간. 절제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뮤어’ 스타일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세계까사 제공
이연경 신세계까사 공간디자인팀장
간결한 실루엣, 차분한 색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대표 시리즈 ‘라파엘’ 시리즈로 꾸민 베드룸과 다이닝룸. 조형미를 강조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이 드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은 이런 드뮤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클래식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렌치모던’ 양식을 기반으로 한 라메종 컬렉션은 화려한 장식은 배제하고 가구 자체의 형태감을 살려 조형적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색 또한 우드 브라운, 블랙, 아이보리 등 튀지 않는 컬러톤을 적용해 조형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차분함≠심심함’, 소재의 변주와 컬러 포인트로 재미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대표 시리즈 ‘라파엘’ 시리즈로 꾸민 베드룸과 다이닝룸. 조형미를 강조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이 드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예를 들어 라운지체어나 스툴 같은 부피가 작은 가구나 테이블 위나 선반을 장식하는 오브제의 컬러에 힘을 주는 것이다. 유의할 점이 있다면 포인트 색을 고를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색을 선택할 것. 베이지나 아이보리가 주를 이룬다면 톤온톤의 짙은 브라운 컬러나 채도가 낮은 버건디 컬러를 쓰는 식으로 접근하면 쉽다.
신세계까사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의 제품들이 어우러진 거실.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 소파와 부클 패브릭 소재의 라운지체어, 스틸과 우드가 믹스매치된 장식장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미니멀리즘에서 오는 단정함, 꼭 필요한 만큼만 채우기
가구를 배치할 때에도 해당 공간에 반드시 필요한 가구만을 고려해 채우면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 공간을 오롯이 필요한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어 휴식이나 수면, 기타 작업 시 집중도가 높아지고 추후 정리 정돈하기도 수월하다.
신세계까사는 올가을 ‘까사미아’와 ‘라메종’ 등 대표 브랜드를 통해 드뮤어 트렌드의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제안한다. 드뮤어 트렌드의 인테리어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 가까운 까사미아 매장에 방문해 디스플레이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연경 신세계까사 공간디자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