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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 덕분에 어머니의 병세가 나아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장모와 사위 김원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효는 장모와 다정하게 손깍지를 끼고 안부를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모가 “내가 그때 머리를 다치고부터 약간 어지럽다”고 하자 김원효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원효 씨가 엄마 앉혀놓고, 기역, 니은부터 다 가르치고 웃게 해줬다”며 김원효의 지극정성 덕분에 현재 90%이상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