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통과한 사과에만 정품스티커 부착.. 양구 직영농장서 수확한 엔비도 출시
사진제공=H&B아시아
H&B아시아가 엔비(ENVY) 햇사과를 본사 온라인 지정업체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H&B아시아에서 출시한 엔비(ENVY)사과는 뉴질랜드에서 ‘로얄갈라’와 ‘브래번’을 교배해 탄생한 클럽품종 사과다. 높은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고유의 향을 선보인다.
엔비사과는 그 이름처럼 ‘질투를 부르는 맛’을 선보이며, 전 세계 10개국에서만 재배되는 귀한 품종이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만 생산되며, 우리나라는 강원도 양구, 충청남도 예산, 충청북도 보은 등에서 재배된다.
엔비사과는 수확부터 세척, 포장, 배송까지 7단계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소비자에게 도달하며, 품질관리를 통과한 정품에만 정품 스티커를 부착하여 선보인다. 2024년 엔비사과는 오포에 위치한 엔비 프레쉬센터에서 직접 선별 후 직송되어 더 빠르게 엔비사과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H&B아시아
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 양구 직영농장에서 수확한 엔비사과도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엔비사과의 품질과 신선함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