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내달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한우장터를 준비했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들이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등심·채끝)와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를 포함해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전국 농축협 매장과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대규모 한우 할인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