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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사춘기 없었다…집에 우환 있으니까”

입력 | 2024-10-25 01:05:00

‘아빠는 꽃중년’ 24일 방송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인 김구라가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들 그리(김동현)의 사춘기를 언급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4세 아들 젠과 함께 ‘아빠 운동회’에 참가한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삼 남매의 엄마 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사유리는 아빠들과 운동회를 끝내고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아들의 화장실, 사춘기, 면도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이어 사유리는 MC 김구라에게 “동현이는 사춘기가 있었어요?”라며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사춘기를 보낸 법을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집에 우환이 있으니까, 사춘기고 나발이고 그런 게 없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