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양희 원장. 엘로엘 제공
뷰티 브랜드 엘로엘이 ‘2024 소비자의 선택’ 뷰티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4 소비자의 선택’은 소비자 기초 조사에서 선정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의 경쟁력과 가치 △수익에 대한 기여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엘로엘은 국내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유양희’ 원장이 30여년의 현장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 출시한 브랜드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게 해주겠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2023년 세계 현재 21개국에서 상을 수상하고, 현재21개국 수출을 진행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
엘로엘은 1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대표 제품 ‘블랑 커버 크림 스틱’을 최근 업그레이드해 론칭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