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 수호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23.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독도의 날,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리적 요소, 역사적 사료, 국제법적 해석, 모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한다”라며 “팩트는 협상의 대상도 될 수 없고, 외교적 주제가 될 수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들은 일본 정치인들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라며 “대한민국과 일본이 협력의 새 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독도 문제에 대한 거짓 주장을 삼가야한다. 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며 “오늘도 독도를 지켜주고 계신 동해 해경 여러분께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